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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동물메디컬센터] 보더콜리 강아지 붕괴증후군(BCC) 국내 첫 증례 보고 | Korean Journal of Veterinary Research 게재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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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Presumptive Border Collie collapse in a dog: serial clinical observation and successful management



에스동물메디컬센터는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 내과·외과·안과·치과·영상의학과 등 분과별 전문 진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학술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본 논문은 Korean Journal of Veterinary Research (2023)에 게재된 Open Access 논문입니다.
  • 본 논문은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울산점 내과센터 이지영 수의사가 저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논문 요약] 
본 연구는 격렬한 운동 후 반복적으로 쓰러지는 증상을 보인 보더콜리의 사례를 보고한 논문입니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을 배제한 뒤 '보더콜리 붕괴증후군(Border Collie Collapse, BCC)'으로 추정 진단하였으며, 운동 제한을 통한 관리 경과와 예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보더콜리 붕괴증후군(Border Collie Collapse, BCC)입니다.


[논문 본문] 


1. 연구방법 

주요 증상:
약 1시간가량의 격렬한 운동(프리스비 놀이, 어질리티 훈련 등) 도중 또는 직후에 뒷다리 힘이 빠지며 옆으로 쓰러지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에피소드 중에는 집중력 저하, 방향 감각 상실, 다리가 꼬이는 보행 이상이 관찰되었으며, 더운 날씨에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휴식 후 약 10분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에피소드 사이에는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진단 과정: 신체검사 → 혈액검사(CBC, 전해질, 혈청생화학, 혈액가스분석) → 심전도(ECG) → 흉부 방사선 → 심장초음파 → 뇌 MRI → 뇌척수액(CSF) 분석

모든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허탈 및 운동 불내성과 관련된 다른 질환(저혈당, 심장 부정맥, 빈혈, 폐질환, 근육병증, DNM1 관련 운동유발성 허탈 등)을 배제한 뒤 BCC로 추정 진단하였습니다.

관리 방법: 운동 시간과 강도를 날씨와 컨디션에 따라 조절 → 더운 날씨에는 쿨링 스카프 착용 및 저녁 시간대 운동 권장


2. 연구결과

  • 운동 제한 관리를 시작한 이후 8개월간의 추적 기간 동안 허탈 에피소드가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환기 온도가 낮아진 시기에는 이전과 유사한 운동을 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BCC는 열사병과 달리 운동 후 체온이 건강한 개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별도의 치료 없이도 빠르게 회복되는 특징이 있어 감별이 가능합니다.
  • 국내에서는 BCC가 보고된 적이 없어 과소진단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보더콜리에서 원인 불명의 허탈 증상이 반복될 경우 BCC를 감별 진단에 포함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스동물메디컬센터는 분과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학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맞는, 아이만을 위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본 논문은 에스동물메디컬센터·에스동물암센터 의료진의 학술 활동 및 연구 성과를 소개하기 위한 콘텐츠입니다. 논문이 수행된 시기와 소속 기관은 현재 재직 중인 병원과 다를 수 있습니다.

키워드

#보더콜리붕괴증후군 #보더콜리B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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